정부는 오는 14일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1.4분기 거시경제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선거로 들뜬 분위기를 쇄신하고 우리 경제의 현안을 토론함으로써 향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그동안 우리 경제가 경기는 상승세인 반면 물가와 임금 등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 아래 경제정책을 추진해왔다.

이에대해 한국은행이나 일부 연구기관들은 경기과열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금리인상등 선제적 긴축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어떻게 결론을 내릴지 관심거리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