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를 위해 미국의 L&P,벨기에의 클라마와 파트너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L&P는 침대제조 기계와 스프링등 각종 침대제조용품 생산업체이고 클라마는 고급 침대원단을 전문으로 만든다.
올해 미국과 유럽에 각각 50만 달러씩,총 1백만 달러를 수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가드는 에이스침대공학연구소와 팡이제로를 개발한 SK가 공동 개발한 침대전용 항균.방충.항곰팡이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도 받았다.
기체상태의 특수성분이 진드기류의 서식을 막아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세균과 곰팡이도 죽여 피부질환과 침대얼룩 나쁜 냄새를 없앤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재구 사장은 "지난 95년부터 에이스침대 전제품에 마이크로가드를 적용해왔다"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수출계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SK는 팡이제로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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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