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www.samsungfn.com)은 12일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한솔CSN과 전자상거래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그동안 은행권이 주도해온 전자상거래 결제시장에 본격진출한다.

삼성증권은 이날 한솔CS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토털 네트워크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 고객은 주식거래는 물론 한솔CSN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한솔CS클럽(www.csclub.com)을 통해 인터넷 쇼핑한 뒤 삼성증권 계좌를 이용해 대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은 전자결제 보안인증기관과 연계해 인터넷 토털자금결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자상거래 자금결제를 수행하는 인터넷 종합금융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