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 '소학' 현대에 맞게 재구성 .. '21세기 소학-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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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소학-어머니 회초리에 힘이 없으시니=우리가 반드시 한번은 읽어야 할 동양고전.
그 가운데서도 "소학"은 고려 중기부터 조선말까지 약 7백년에 걸쳐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쓰였던 필수교과서였다.
소학의 내용은 대부분 인성 교육과 함께 사회에서 개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 책은 소학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했다.
동양 고전이면서도 한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고전적인 어투까지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풀어썼다.
소학 전편에 흐르는 사상을 "인간사랑"으로 보고 자기사랑 아이사랑 부모사랑 부부사랑 나라사상 등을 소주제로 편성,다시 엮었다.
이론이나 논리를 중심으로 하지 않고 사람들의 일화에서 교훈을 얻는 "이야기책"형식으로 묶어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임종문 저,자유문고,8천원)
< 강동균 기자 kdg@ked.co.kr >
그 가운데서도 "소학"은 고려 중기부터 조선말까지 약 7백년에 걸쳐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쓰였던 필수교과서였다.
소학의 내용은 대부분 인성 교육과 함께 사회에서 개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 책은 소학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했다.
동양 고전이면서도 한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고전적인 어투까지도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풀어썼다.
소학 전편에 흐르는 사상을 "인간사랑"으로 보고 자기사랑 아이사랑 부모사랑 부부사랑 나라사상 등을 소주제로 편성,다시 엮었다.
이론이나 논리를 중심으로 하지 않고 사람들의 일화에서 교훈을 얻는 "이야기책"형식으로 묶어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임종문 저,자유문고,8천원)
< 강동균 기자 kdg@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