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리딩투자증권(주)(대표 박대혁)의 증권업 영위허가를 의결했다.

리딩투자증권의 납입자본금은 3백18억원이며 유가증권의 매매나 위탁매매, 매매중개 업무 등을 하게 된다.

리딩투자증권의 대주주는 22%의 지분을 가진 박대혁 대표이며 10.2%의 지분을 보유한 자동차부품업체 일진블럭스위치 (대표 이상일)가 2대주주, 행남자기 등 9개 기업 및 일반개인이 기타주주(67.6%)로 참여했다.

서울 역삼동 한솔빌딩 12층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증권거래소와 증권업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뒤 오는 5월8일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