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후] 재대결 후보 喜悲 .. 정대철, 박성범에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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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대에 이어 이번 4.13 총선에서 재격돌한 후보들 사이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15대때 석패했던 정대철(민주.서울 중구) 신계륜(민주 성북을) 심재권(민주 강동을) 김영춘(한나라당 광진갑) 후보등은 각각 박성범 강성재 김중위 김상우 후보등 현역의원들에게 패배를 안겨주며 설욕했다.
그러나 오효진(충북 청원) 신국환(경북 문경예천) 조성진(경기 평택갑) 후보등 자민련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도 각각 신경식 신영국 원유철 의원에게 석패,자민련 몰락을 부채질했다.
한편 지난 14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도전해 민주당 이종찬 후보에게 2만6천여표 차이로 대패했던 한나라당 정인봉 후보는 이번에 8년만에 설욕전을 펼치는 끈기를 보였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15대때 석패했던 정대철(민주.서울 중구) 신계륜(민주 성북을) 심재권(민주 강동을) 김영춘(한나라당 광진갑) 후보등은 각각 박성범 강성재 김중위 김상우 후보등 현역의원들에게 패배를 안겨주며 설욕했다.
그러나 오효진(충북 청원) 신국환(경북 문경예천) 조성진(경기 평택갑) 후보등 자민련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도 각각 신경식 신영국 원유철 의원에게 석패,자민련 몰락을 부채질했다.
한편 지난 14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도전해 민주당 이종찬 후보에게 2만6천여표 차이로 대패했던 한나라당 정인봉 후보는 이번에 8년만에 설욕전을 펼치는 끈기를 보였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