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SK회장이 "차이나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16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최 회장은 방문기간중 차이나 비즈니스 서밋의 주요 세션에 참석하는 것을 비롯 차이나 비즈니스 서밋 2000 공동의장인 리처드 리(퍼시픽 센추리그룹 회장)등 각계 인사들과 접촉을 가질 예정이다.

차이나 비즈니스 서밋은 월드 이코노믹 포럼의 지역회의로서 올해는 "중국의 역할 부상"이란 주제로 열린다.

최 회장은 작년 1월 월드 이코노믹 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지도자 1백인"에 선정된 바 있다.

최 회장은 또 베이징에 있는 SK그룹 중국사업본부를 방문,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 최규술 기자 kyusul@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