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의28에 있는 빌라 101호(52평형)가 오는 20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7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순천향대학병원 서쪽에 위치한 이 빌라(사건번호 99-57677)는 4층에 있으며 지난해 준공됐다.

방은 3개다.

올해 개통될 지하철 이태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한남외인주택 등의 고급빌라가 밀집돼 있다.

등기부상 근저당 3건과 가압류 2건은 낙찰로 모두 소멸되며 현재 소유자가 살고 있다.

감정가는 5억원이나 세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2억5천6백만원으로 떨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