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해안순환도로 군부대투입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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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민의 숙원사업인 강화해안순환도로 건설에 야전 공병단 군부대가 투입된다.
강화군은 14일 외포리에서 화도면 내리까지 9.05km 구간에 대해 공병단 2개 중대가 중장비와 함께 투입돼 오는 6월 착공해 2001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속속 개통되고 있는 강화순환도로의 연결 구간이 넓어져 교통편리와 함게 관광수입 증대가 예상된다.
국방부 소속 야전공병단은 지난 97년부터 착공된 해안순환도로 건설공사에 참여,강화읍 대산리에서 장흥리에 이르는 19km의 노반 조성공사를 맡아 지난해말 완공했다.
이에따라 강화군은 80여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바 있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
강화군은 14일 외포리에서 화도면 내리까지 9.05km 구간에 대해 공병단 2개 중대가 중장비와 함께 투입돼 오는 6월 착공해 2001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속속 개통되고 있는 강화순환도로의 연결 구간이 넓어져 교통편리와 함게 관광수입 증대가 예상된다.
국방부 소속 야전공병단은 지난 97년부터 착공된 해안순환도로 건설공사에 참여,강화읍 대산리에서 장흥리에 이르는 19km의 노반 조성공사를 맡아 지난해말 완공했다.
이에따라 강화군은 80여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바 있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