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제스트] 대우, 라노스I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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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는 기존 소형차 라노스의 외관을 스포티하게 바꾸고 편의성을 높인 "라노스 II"를 개발,17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라노스 II는 앞면에 고급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검정색 헤드램프로 스포츠카 이미지를 살렸고 뒷면은 강하고도 단순한 디자인의 "테일램프"와 각진 모양의 트렁크 리드로 20, 30대 젊은층의 취향에 맞게 돼있다.
백미러 도어손잡이 사이드몰딩에 바디칼라를 적용,전체적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또 앞좌석 시트폭을 10mm 늘린 실내공간으로 넓고 안락한 분위기를 주고 운전습관 교정장치인 "그린존"을 계기판에 장착한 점도 특징이다.
시트는 체형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최대한의 시야를 확보케했다.
배기량 1천3백~1천5백cc로 기본가격은 6백~7백51만원.
회사 관계자는 "올해 내수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서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차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서울 남산공원에서 젊은이들을 초청해 축제형태로 신차관람회를 열면서 관람회 진행상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일훈 기자 jih@ ked.co.kr
라노스 II는 앞면에 고급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검정색 헤드램프로 스포츠카 이미지를 살렸고 뒷면은 강하고도 단순한 디자인의 "테일램프"와 각진 모양의 트렁크 리드로 20, 30대 젊은층의 취향에 맞게 돼있다.
백미러 도어손잡이 사이드몰딩에 바디칼라를 적용,전체적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또 앞좌석 시트폭을 10mm 늘린 실내공간으로 넓고 안락한 분위기를 주고 운전습관 교정장치인 "그린존"을 계기판에 장착한 점도 특징이다.
시트는 체형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최대한의 시야를 확보케했다.
배기량 1천3백~1천5백cc로 기본가격은 6백~7백51만원.
회사 관계자는 "올해 내수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하반기부터는 서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차는 오는 22,23일 이틀간 서울 남산공원에서 젊은이들을 초청해 축제형태로 신차관람회를 열면서 관람회 진행상황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일훈 기자 jih@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