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컴퍼니] 'TV넷커뮤니케이션즈' .. 생생한 연예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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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방송.연예 토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방송.연예 전문 포털사이트인 TV넷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규동. www.tvnet.co.kr)의 목표다.
TV넷(구 광장커뮤니케이션)은 10,20대를 주 타깃으로 지금까지 TV에서 서비스했던 연예가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알려주는 업체다.
토털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TV잡지인 <>TV타임즈(www.tvtimes.co.kr),7만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패널토론장,김현정 NRG 등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제작현장 미리 보기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현장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연예잡지인 TV타임즈는 기존 언론과 방송매체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방송가와 연예가의 뒷얘기를 담고 있다.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최근에는 각종 TV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TV넷의 강점은 무엇보다 방송.통신 시장에서 오랫동안 갈고 닦은 경험과 노하우다.
이규동(36)사장은 "국내 콘텐츠 사업 초기인 1990년대 초부터 천리안 하이텔 등에 정보제공업(IP)을 시작해 방송과 PC통신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냈다"고 자부한다.
여론조사,방송 ARS서비스,음성정보서비스,컴퓨터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과 시청자간의 유기적인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것.
현재 한국통신 PC통신 서비스인 인포샵에 방송.연예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KBS의 "열린 음악회" "뮤직뱅크" "아침마당",MBC의 "생방송 퀴즈가 좋다"같은 프로그램의 일부 업무를 용역받아 운영중이다.
지상파 방송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각 방송사의 이벤트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런 경험들이 인터넷 기반의 사업구조를 성공적으로 확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자체 편집기자를 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가공해 네티즌의 취향에 맞는 정보를 그때그때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이 회사의 장점이다.
방송작가 출신의 기자 5명이 실제 방송가를 찾아다니며 밀착 취재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이 사장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다매체 시대에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가 관건"이라며 "기존 지상파방송,케이블TV,위성방송,인터넷방송을 모두 아우르는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TV넷은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BS 넥슨 한미르 이세일 인츠닷컴 엠포인트 디지토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서비스제공업(ISP) 방송프로그램 및 뮤직비디오 제작,광고홍보,금융 등의 분야를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인터넷 접속 및 전용망 서비스까지 직접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접속 서비스 업체인 CS넷과도 제휴를 맺었다고.
또 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광고 전문 대행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숭실대와 한양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이 사장은 한때 개그맨을 꿈꾸며 캠퍼스에서 MC로 재능을 과시하던 인물.
영어연극 노래 동아리 등 7개 서클활동을 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는 이 사장은 "유명 연예인이 되진 못해도 IP업계에서 방송.연예사업으로 이름을 날리겠다"는 야심에서 회사를 차렸다.
처음엔 서울 신당동 4평짜리 옥탑사무실에서 직원 2명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LG벤처투자 웰컴기술금융 등 기관투자가와 휴먼컴 인터매직 등 일반 기업들로부터 약 2백30억원을 유치했을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1억원.
약 5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
이 사장은 "투자자금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TV와 인터넷이 결합된 뉴미디어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에 설 TV넷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02)825-0414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방송.연예 전문 포털사이트인 TV넷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규동. www.tvnet.co.kr)의 목표다.
TV넷(구 광장커뮤니케이션)은 10,20대를 주 타깃으로 지금까지 TV에서 서비스했던 연예가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알려주는 업체다.
토털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TV잡지인 <>TV타임즈(www.tvtimes.co.kr),7만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패널토론장,김현정 NRG 등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제작현장 미리 보기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현장 실시간 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연예잡지인 TV타임즈는 기존 언론과 방송매체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방송가와 연예가의 뒷얘기를 담고 있다.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최근에는 각종 TV프로그램을 패러디해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TV넷의 강점은 무엇보다 방송.통신 시장에서 오랫동안 갈고 닦은 경험과 노하우다.
이규동(36)사장은 "국내 콘텐츠 사업 초기인 1990년대 초부터 천리안 하이텔 등에 정보제공업(IP)을 시작해 방송과 PC통신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냈다"고 자부한다.
여론조사,방송 ARS서비스,음성정보서비스,컴퓨터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과 시청자간의 유기적인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것.
현재 한국통신 PC통신 서비스인 인포샵에 방송.연예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KBS의 "열린 음악회" "뮤직뱅크" "아침마당",MBC의 "생방송 퀴즈가 좋다"같은 프로그램의 일부 업무를 용역받아 운영중이다.
지상파 방송사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각 방송사의 이벤트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런 경험들이 인터넷 기반의 사업구조를 성공적으로 확립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자체 편집기자를 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가공해 네티즌의 취향에 맞는 정보를 그때그때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이 회사의 장점이다.
방송작가 출신의 기자 5명이 실제 방송가를 찾아다니며 밀착 취재해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이 사장은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다매체 시대에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가 관건"이라며 "기존 지상파방송,케이블TV,위성방송,인터넷방송을 모두 아우르는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TV넷은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BS 넥슨 한미르 이세일 인츠닷컴 엠포인트 디지토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서비스제공업(ISP) 방송프로그램 및 뮤직비디오 제작,광고홍보,금융 등의 분야를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인터넷 접속 및 전용망 서비스까지 직접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접속 서비스 업체인 CS넷과도 제휴를 맺었다고.
또 엔터테인먼트와 연관된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광고 전문 대행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숭실대와 한양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이 사장은 한때 개그맨을 꿈꾸며 캠퍼스에서 MC로 재능을 과시하던 인물.
영어연극 노래 동아리 등 7개 서클활동을 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하는 이 사장은 "유명 연예인이 되진 못해도 IP업계에서 방송.연예사업으로 이름을 날리겠다"는 야심에서 회사를 차렸다.
처음엔 서울 신당동 4평짜리 옥탑사무실에서 직원 2명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LG벤처투자 웰컴기술금융 등 기관투자가와 휴먼컴 인터매직 등 일반 기업들로부터 약 2백30억원을 유치했을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1억원.
약 5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
이 사장은 "투자자금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TV와 인터넷이 결합된 뉴미디어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에 설 TV넷을 기대해달라"고 주문했다.
(02)825-0414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