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중소기업의 정보화마인드를 혁신하기 위해 오는 5월8~20일을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주간"으로 정하고 대학 중소기업진흥공단 ISP업체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8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안산 등 6개 지역에서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e비즈니스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12일엔 30개 주요업종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촉진 간담회를 연다.

또 5월16일엔 5백여명의 정보화전문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정보화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현장지원에 나서는 한편 5월17일엔 우수 ERP(전사적자원관리) 비교평가결과 발표회 및 도입 전략 세미나를 연다.

다음달 19일엔 ISP업체들로 이뤄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E메일 주소 지원협의회를 구성, 지원 선언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중기청은 제2차 전자상거래 순회 세미나, 중소기업 홈페이지 경진대회, 지역별 정보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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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