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중에도 휴대폰만 가지고 있으면 사내 인트라넷에 접속해 회사 공지사항 등 각종 정보를 검색하거나 서류결재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신세기통신은 인트라넷 솔루션 회사인 키스톤테크놀로지와 제휴해 "기업용 그룹웨어 인터넷서비스"를 자사 무선인터넷서비스인 아이터치017(www.itouch017.com)을 통해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017 법인가입자들은 이동중에도 사내 그룹웨어에 접속해 기업내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거나 E메일을 이용해 각종 서류결재까지 가능하게 됐다.

신세기통신은 기업용 그룹웨어 무선인터넷서비스가 증권및 보험회사 등 외근 사원이 많은 업체들에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