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열기가 가열되면서 3월 한달간 신설법인수가 처음으로 4천개를 돌파했다.

한국은행은 18일 지난달 8대도시의 신설법인수는 전월(3천4백80개)에 비해 1천1백25개 증가한 4천6백5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설법인수는 지난해 12월 3천개를 넘은데 이어 3개월만에 다시 4천개를 돌파했다.

반면 지난달 8대도시 부도법인수는 1백89개로 전달보다 33개 감소했다.

이에따라 8대도시의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도 전월의 15.7배에서 24.4배로 뛰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