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8일 한화에너지 등 33개 업체의 38개 사업장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발적 협약(VA)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자발적 협약을 맺은 사업장은 모두 1백5곳으로 늘어났다.

이들 사업장은 2004년까지 5년동안 1천3백억원을 투입해 폐열회수 설비와 고효율 기기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꾀하게 된다.

산자부는 하반기중에도 에너지 사용이 많은 60개 사업장과 추가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