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 외수펀드 1천만달러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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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신탁은 18일 1천만달러 규모의 외수펀드인 "대한 언더밸류드 에쿼티 투자신탁(DUET)"을 설정, 이날부터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외국인 자금을 모아 국내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인 전용펀드로 최대 모집규모는 1억달러다.
종목당 편입한도규정(10%룰)을 적용받지 않아 소수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으며 외국인 지분한도규정도 피해갈 수 있다.
이번에 모집된 1천만달러는 영국계 투자은행의 자금이다.
이경한 대한투신 국제영업팀장은 "아직 구체적인 투자종목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외국인 지분한도가 정해져 있는 포항제철 한국통신 한국전력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주식시장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날 경우 추가적인 자금모집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
이 펀드는 외국인 자금을 모아 국내시장에 투자하는 외국인 전용펀드로 최대 모집규모는 1억달러다.
종목당 편입한도규정(10%룰)을 적용받지 않아 소수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으며 외국인 지분한도규정도 피해갈 수 있다.
이번에 모집된 1천만달러는 영국계 투자은행의 자금이다.
이경한 대한투신 국제영업팀장은 "아직 구체적인 투자종목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외국인 지분한도가 정해져 있는 포항제철 한국통신 한국전력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주식시장이 침체국면에서 벗어날 경우 추가적인 자금모집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