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18일 뉴욕증시의 급등에 영향받아 대부분 반등했다.

그러나 일본 증시는 반등대열에서 이탈, 전날에 이어 계속 떨어졌다.

이날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날보다 2~4% 올랐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9.12엔(0.21%) 떨어진 1만8천9백69.52엔에 마감됐다.

한편 18일 오전 뉴욕의 나스닥지수는 개장 초부터 상승세로 출발, 이날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91.07포인트(2.6%) 오른 3,630.23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도 75.39포인트(0.7%) 오른 10,657.90을 기록하며 강세장을 보였다.

이정훈 기자 leeh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