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이윤우 삼성전자 대표이사를,신임 부회장에는 박상호 현대전자 사장을 각각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김영환 전 회장(현대전자 고문)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이 회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삼성전관에 입사,지난 76년부터 삼성의 반도체사업에서 근무해온 외골수 반도체산업인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