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19일) 일본등 아시아 관망속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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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증시의 "안정"여부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19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62% 상승한 1만9천86.62엔으로 마감됐다.
미국증시의 이틀 연속 강세 소식으로 강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닛케이지수 산출에서 제외되는 30개 종목의 약세가 오름폭을 줄였다.
미증시의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97% 상승했다.
차이나텔레콤과 HSBC홀딩스 등에 대한 저점매수가 잇따르면서 장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미증시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2.58% 상승했다.
전자 관련주와 항공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18% 하락한 9,104.40로 마감됐다.
이틀 연속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많았다.
한편 전날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75%와 7.19% 급등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그러나 미국증시의 "안정"여부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19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62% 상승한 1만9천86.62엔으로 마감됐다.
미국증시의 이틀 연속 강세 소식으로 강한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닛케이지수 산출에서 제외되는 30개 종목의 약세가 오름폭을 줄였다.
미증시의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97% 상승했다.
차이나텔레콤과 HSBC홀딩스 등에 대한 저점매수가 잇따르면서 장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미증시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2.58% 상승했다.
전자 관련주와 항공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18% 하락한 9,104.40로 마감됐다.
이틀 연속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많았다.
한편 전날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75%와 7.19% 급등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