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 "유레카 2000" 장비를 60대째 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장비는 256메가D램 생산에 필수적인 고집적 반도체소자 제조장치로 대당 가격이 30억원에 이른다.

주성은 60호 장비출하를 기념해 본사 정원에 살구나무를 심었다.

이 회사는 열번째 장비를 출하할 때마다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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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훈 기자 n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