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관광성수기를 맞아 미스코리아 후보자 승선 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상선은 20일 올해 미스코리아후보 70명을 초청해 관광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공연도 펼치는 이벤트 행사를 5월 8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현대풍악호에서 갖는다고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이와 함께 5월 4일 동해에서 출항하는 봉래호에서는 방송인 황인용씨 사회로 이용 신형원 진미령 고운봉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참가하는 교통방송 금강산 관광특집 화합한마당이 공개 녹화된다고 밝혔다.

5월5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현대풍악호에서는 어린이 동요부르기대회 국악공연 등 어린이 특별 잔치가, 5월6일 현대금강호에는 개그맨 오재미씨가 출연하는 어버이날 특집프로가 각각 마련된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