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20일) 후속매수 없어 '전강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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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이 오전한때 반짝 반등을 시도하다가 시간이 흐를 수록 약해지는 "전강후약"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제3시장은 오전 한때 상승종목수를 11개까지 늘리면서 반등을 시도했으나 후속매수세가 뒤따르지 않자 되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은 1만주 가량 줄어든 7만4천9백30주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3억원 가량 늘어난 10억3천2백만원였고 전체 주식 가중평균 주가도 1만5천7백91원으로 2천원 남짓 상승했다.
기준가대비 가중평균 주가가 오른 종목은 9개,내린 종목은 16개였다.
이날 거래량은 줄었지만 거래대금이 늘고 주가평균이 오른 배경은 성언정보통신 때문이었다.
개장 직후 투자자 1명이 10만~20만원대에서 3천주를 사들였다.
5천~8천원대에서 거래된 이 종목은 가중평균이 4만8천8백20원이나 오른 5만6천원을 기록했다.
전일 주식거래를 시작한 하이네트정보통신은 이날도 주가가 올라 상장효과를 이어갔지만 디킴스커뮤니케이션과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디지털태인 스포츠뱅크코리아 등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한국미디어가 26.8%가 오른 것을 비롯,하이네트정보통신(19.4)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프러스원에니메이션은 가중평균주가가 4.4%가 오른 13만원을 기록,제3시장내 최고가 주식의 자리를 차지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
20일 제3시장은 오전 한때 상승종목수를 11개까지 늘리면서 반등을 시도했으나 후속매수세가 뒤따르지 않자 되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은 1만주 가량 줄어든 7만4천9백30주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대금은 3억원 가량 늘어난 10억3천2백만원였고 전체 주식 가중평균 주가도 1만5천7백91원으로 2천원 남짓 상승했다.
기준가대비 가중평균 주가가 오른 종목은 9개,내린 종목은 16개였다.
이날 거래량은 줄었지만 거래대금이 늘고 주가평균이 오른 배경은 성언정보통신 때문이었다.
개장 직후 투자자 1명이 10만~20만원대에서 3천주를 사들였다.
5천~8천원대에서 거래된 이 종목은 가중평균이 4만8천8백20원이나 오른 5만6천원을 기록했다.
전일 주식거래를 시작한 하이네트정보통신은 이날도 주가가 올라 상장효과를 이어갔지만 디킴스커뮤니케이션과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디지털태인 스포츠뱅크코리아 등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한국미디어가 26.8%가 오른 것을 비롯,하이네트정보통신(19.4)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프러스원에니메이션은 가중평균주가가 4.4%가 오른 13만원을 기록,제3시장내 최고가 주식의 자리를 차지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