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0일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나스낙지수는 이날 31.23포인트(0.84%) 오른 3,737,23으로 장을 시작했다.

다우존스 공업평균주가도 47.47포인트(0.44%) 상승한 10,722.43으로 출발했다.

증시개장과 함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도 동반상승,7.06포인트(0.49%) 뛴 1,434.53으로 올랐다.

이에 앞서 열린 유럽증시는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지수와 파리의 CAC40지수는 소폭 오른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닥스지수는 약간 떨어졌다.

한편 이날 일본증시는 닛케이 지수 퇴출 종목에 대한 투매가 이어지고 전일 뉴욕증시 하락소식까지 겹쳐 닛케이 지수가 1만9천엔선을 지키지 못하고 1백27.30엔(0.67%) 떨어진 1만8천9백59.32로 장을 마감했다.

신동열 기자 shin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