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각개교절 봉축행사 .. 내달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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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깨달음의 빛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15일부터 5월11일까지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펼친다.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1891~1943)의 깨달음을 기리고 원불교의 탄생을 경축하는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최대의 명절.
소태산 박중빈 종사는 1916년 전남 영광에서 일원대도의 진리를 깨달았다.
원불교는 이후 정산 종사,대산 종사,좌산 이광정 종법사를 거치며 신도 1백20만의 민족종교로 성장했다.
원기 85년도 대각개교절 경축 기념식은 28일 중앙총부가 위치한 전북 익산 반백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24~28일엔 특별기도식,24~26일엔 경축 성리 특별 법회(대각전)가 각각 개최된다.
대전 충남교구는 18일 대전 국립묘지 현충원에서 특별 천도재를,광주교구는 5.18위령제를 바친다.
올해 행사의 핵심은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 주관으로 펼쳐지는 사후 장기.안구.시신 시증 및 화장유언서약 운동이다.
이미 4천4백여 신도가 동참했다.
보은 봉공분과는 새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0명과 무의탁 독거노인 10명에게 심장및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해준다.
익산 원광대 의료원은 기간중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한다.
익산시 소년소녀가장 은혜결연맺기(22일),익산 장애인 큰잔치(29일),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공연 여성국극 "뺑파"(5월 8일),익산시 실버가요제(5월 12일),익산꽃길만들기 거북이 마라톤 대회(29일)등도 생일 분위기를 돋운다.
서울교구는 북한분유1만통보내기 운동을 본격 추진할 예획이다.
좌산 이광정 종법사는 경축사를 통해 "주세불의 교법은 미래 세상의 나아갈 방향이요 빛이요 길이며 자비요 활법"이라며 "한번 보고 다 알았다고 하지 말고,듣고 또 들어 안들어도 들릴때까지 바른 신성과 서원으로 불보살의 마음을 닦자"고 말했다.
(02)813-3713
윤승아 기자 ah@ked.co.kr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1891~1943)의 깨달음을 기리고 원불교의 탄생을 경축하는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최대의 명절.
소태산 박중빈 종사는 1916년 전남 영광에서 일원대도의 진리를 깨달았다.
원불교는 이후 정산 종사,대산 종사,좌산 이광정 종법사를 거치며 신도 1백20만의 민족종교로 성장했다.
원기 85년도 대각개교절 경축 기념식은 28일 중앙총부가 위치한 전북 익산 반백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24~28일엔 특별기도식,24~26일엔 경축 성리 특별 법회(대각전)가 각각 개최된다.
대전 충남교구는 18일 대전 국립묘지 현충원에서 특별 천도재를,광주교구는 5.18위령제를 바친다.
올해 행사의 핵심은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 주관으로 펼쳐지는 사후 장기.안구.시신 시증 및 화장유언서약 운동이다.
이미 4천4백여 신도가 동참했다.
보은 봉공분과는 새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0명과 무의탁 독거노인 10명에게 심장및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해준다.
익산 원광대 의료원은 기간중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한다.
익산시 소년소녀가장 은혜결연맺기(22일),익산 장애인 큰잔치(29일),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공연 여성국극 "뺑파"(5월 8일),익산시 실버가요제(5월 12일),익산꽃길만들기 거북이 마라톤 대회(29일)등도 생일 분위기를 돋운다.
서울교구는 북한분유1만통보내기 운동을 본격 추진할 예획이다.
좌산 이광정 종법사는 경축사를 통해 "주세불의 교법은 미래 세상의 나아갈 방향이요 빛이요 길이며 자비요 활법"이라며 "한번 보고 다 알았다고 하지 말고,듣고 또 들어 안들어도 들릴때까지 바른 신성과 서원으로 불보살의 마음을 닦자"고 말했다.
(02)813-3713
윤승아 기자 a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