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 유니젠(대표 이병훈)은 미국의 UPI사와 기술.정보공유에 관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연 식물로부터 각종 신물질을 분석.추출해내는 기술을 갖고 있는 유니젠과 인체 유전정보와 천연물질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있는 UPI(Univera Pharmaceuticals,Inc.)사는 각종 기술 노하우와 정보를 나눠갖게 된다.

이병훈 사장은 "이번 제휴는 유니젠이 식품과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바이오 신소재 개발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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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