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미과즙시장 정상 노크 .. 신제품 '니어워터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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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천연 산소를 강화하는 등 기존 제품을 리뉴얼한 신제품 "니어워터O2"로 미과즙시장 1위 자리 탈환을 노린다.
지난해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남양 니어워터"로 미과즙 시장에 뛰어든 남양유업은 후발업체인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때"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고전해 왔다.
따라서 이번에 선보인 니어워터O2는 남양유업이 선발업체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공들여 만든 작품인 셈이다.
남양유업의 니어워터O2는 용존산소량이 24PPM으로 청정수인 1등급 생수보다 3~4배나 높아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
또 종류도 종전의 복숭아 포도 맛에서 레몬 석류 맛 2가지를 더한 4가지로 늘렸다.
남양유업은 니어워터O2를 출시하면서 광고 공세 강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국내 미과즙 시장은 남양유업의 "니어워터O2"를 비롯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때",해태음료의 "물의 꿈",최근 시장에 뛰어든 제일제당의 "이슬처럼"이 치열한 4파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생수와 과즙음료 시장의 틈새를 노린 미과즙 음료는 지난해 4백억원의 시장규모를 보였으나 올해는 4천억원 정도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상철 기자 cheol@ked.co.kr
지난해 3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남양 니어워터"로 미과즙 시장에 뛰어든 남양유업은 후발업체인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때"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고전해 왔다.
따라서 이번에 선보인 니어워터O2는 남양유업이 선발업체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공들여 만든 작품인 셈이다.
남양유업의 니어워터O2는 용존산소량이 24PPM으로 청정수인 1등급 생수보다 3~4배나 높아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
또 종류도 종전의 복숭아 포도 맛에서 레몬 석류 맛 2가지를 더한 4가지로 늘렸다.
남양유업은 니어워터O2를 출시하면서 광고 공세 강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따라 국내 미과즙 시장은 남양유업의 "니어워터O2"를 비롯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때",해태음료의 "물의 꿈",최근 시장에 뛰어든 제일제당의 "이슬처럼"이 치열한 4파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생수와 과즙음료 시장의 틈새를 노린 미과즙 음료는 지난해 4백억원의 시장규모를 보였으나 올해는 4천억원 정도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상철 기자 cheo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