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벤처기업과 신기술개발의 요람이 될 광주.전남 테크노파크 기공식이 21일 오후 김영호 산업자원부장관과 고재유 광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광산구 첨단산업단지 현지에서 열렸다.

2만평규모로 조성될 광주.전남 테크노파크는 1단계로 내년 4월말까지 총연건평 6천1백평 중 연건평 3천5백평 규모의 본부동과 창업보육동,사업화동을 건설하게 된다.

지난해 2월 출범해 그동안 창업보육사업과 연구 및 기술지원사업을 펴온 광주.전남테크노파크는 단지 준공후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졸업업체를 대상으로 연구개발형 기업육성사업 등을 활발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 기술혁신시스템(RIS)의 중추기관으로서 본격적인 벤처기업 육성과 기술자원 집적화에 기여하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관련 사업자단체인 한국광산업진흥회도 이날 오후 김 산자부장관과 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동구 대의동 광주은행본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