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물절약 사업 착수 .. 수도관교체/절수기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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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1일 오는 2016년까지 2천8백19억원을 들여 일반가정과 공공기관의 낡은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절수기를 설치하는 물절약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005년까지 총 사업비 8백3억원을 들여 도내 15만천여가구의 양변기와 수도꼭지에 절수기를 설치해 1일 1만4천2백t을 절약하기로 했다.
또 누수방지를 위해 오는 2010년부터 1016년까지 2천16억원을 들여 총관로 연장 4천4백8km의 28.8%인 1천2백69km의 수도관을 개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누수율을 현재의 13.2%에서 10%선으로 낮춰지고 연간 80억여원의 손실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와함께 1일 1천t이상의 용수를 사용하는 공장과 5백t이상을 사용하는 숙박.목욕업시설,3백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에는 중수도 설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005년까지 총 사업비 8백3억원을 들여 도내 15만천여가구의 양변기와 수도꼭지에 절수기를 설치해 1일 1만4천2백t을 절약하기로 했다.
또 누수방지를 위해 오는 2010년부터 1016년까지 2천16억원을 들여 총관로 연장 4천4백8km의 28.8%인 1천2백69km의 수도관을 개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누수율을 현재의 13.2%에서 10%선으로 낮춰지고 연간 80억여원의 손실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와함께 1일 1천t이상의 용수를 사용하는 공장과 5백t이상을 사용하는 숙박.목욕업시설,3백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에는 중수도 설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