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SK빌딩에서 올해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6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유승렬 구조조정본부장은 이날 사외이사들을 대상으로 그룹의 연혁 및 관계사 현황,문화,경영전략 등을 소개했다.

손길승 회장은 사외이사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그룹 현안과 향후 활동 등을 논의했다.

SK그룹 사외이사는 모두 20명으로 이중 SK(주)의 한영석 변호사,박호서 사업가,SK상사의 김이기 피죤대표,이관용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SK텔레콤의 성기중 한국소프트 텔리시스 부회장,SK케미칼의 노완구 특허청 분쟁조정위원 등이 이날 참석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