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베네스트GC가 지난 15일자로 비회원의 주말그린피를 13만5천원에서 17만5천원으로 4만원 인상했다.

비회원의 주중그린피도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다.

안양GC의 주말그린피는 종전 국내골프장 가운데 최고가였던 제주 핀크스GC(15만5천원)보다 2만원 높은 것이다.

또 주중그린피가 15만원대에 들어선 것도 국내골프사상 안양GC가 처음이다.

한편 태광 오크밸리 화산 김포CC등도 비회원의 주말그린피를 2만~3만원 올려 그린피인상 움직임은 전국 골프장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