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대교 야간조명설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과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청담대교에 광섬유와 투광기를 이용한 야간조명이 설치돼 화려한 야경이 연출된다.
서울시는 청담대교의 도로측면에 1천3백20m의 광섬유를 이용한 라인(Line)조명을 설치했으며 교각에는 2백24개의 투광기를 이용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꾸미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광섬유를 이용한 라인조명은 요일과 계절별로 백색 녹색 청색 분홍색 등 색상변화를 준다.
V자형 교각의 정면은 백색, 측면은 녹색조명을 설치해 입체감을 살리기로 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시험조명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와 지하철 복층교량인 청담대교의 야간 조명은 한강시민공원이나 한강유람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영석 기자 yooys@ked.co.kr >
서울시는 청담대교의 도로측면에 1천3백20m의 광섬유를 이용한 라인(Line)조명을 설치했으며 교각에는 2백24개의 투광기를 이용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꾸미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광섬유를 이용한 라인조명은 요일과 계절별로 백색 녹색 청색 분홍색 등 색상변화를 준다.
V자형 교각의 정면은 백색, 측면은 녹색조명을 설치해 입체감을 살리기로 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시험조명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와 지하철 복층교량인 청담대교의 야간 조명은 한강시민공원이나 한강유람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영석 기자 yooys@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