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국내 가정 극장(홈 씨어터)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플레이어를 시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아남전자는 지난해 7월부터 이 제품을 독일과 프랑스 등에 수출해 왔으며 오는 8월부터는 미국과 유럽지역에 10만대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음질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판매 가격은 40만원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남전자는 이달안 DVD플레이어를 탑재한 오디오 1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