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샷은 무엇인가.

롱아이언샷이다.

이같은 결과는 인터넷 골프전문사이트 ''pgatour.com''이 4천4백27명의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드러난 것이다.

응답자중 가장 많은 34.6%가 롱아이언샷이 어렵다고 밝혔으며 페어웨이벙커샷(23.6%), 그린사이드 벙커샷(14.8%)순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플롭샷''(flop shot)으로 11.5%, 녹다운샷 6.7%, 기타 8.8%였다.

플롭샷은 볼을 높이 띄운 다음 그린에 떨어진뒤에는 바로 멈추게 하는 고난도의 샷이다.

녹다운샷은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압박감이 높은 상황등에서 구사하는 샷으로 궤도는 낮은대신 스핀을 많이 먹는 샷이다.

플로샷과 마찬가지로 아마추어들이 구사하기는 쉽지 않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