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버섯'이용 식음료품 출시...대학교수 창업 바이오벤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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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춰주는 버섯인 홍버섯을 이용한 음식료품이 대학교수가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에 의해 선을 보였다.
대덕바이오(대표 성창근)는 홍버섯을 이용한 된장 고추장과 버섯쌀 등을 개발해 내놓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를 설립한 성창근(46) 사장은 충남대 교수.충남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나와 미국 노스다코다 대학에서 생물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회사도 충남대 안에 있다.
신제품은 지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버섯인 홍버섯을 이용한 것이다.
홍버섯은 모나스커스(Monascus)라는 버섯의 일종이다.
모나스커스 성분을 넣어 재배한 붉은 쌀로 음식료품을 만든 것이다.
제품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와 쌀음료 유산균음료 라면 떡 껌 과자 과일주 등이다.
이들 제품은 시제품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품목별로 전문기업과 손을 잡는 형태로 사업화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성 사장은 "특유의 붉은 빛을 띠고 있는 홍버섯쌀은 중국 등지에서 2천년전부터 애용해왔다"며 "이 쌀에 들어있는 로바스타틴(Lovastatin)이라는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삼양제넥스 삼성물산 등이 자본을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3대 바이어벤처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덕바이오는 펩타이드팀 천연물연구팀 환경소재팀 기능성소재팀 등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삼성물산이 실시한 벤처과거에서 급제하기도 했다.
(042)821-6722 김낙훈 기자 nhk@ked.co.kr
대덕바이오(대표 성창근)는 홍버섯을 이용한 된장 고추장과 버섯쌀 등을 개발해 내놓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를 설립한 성창근(46) 사장은 충남대 교수.충남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나와 미국 노스다코다 대학에서 생물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회사도 충남대 안에 있다.
신제품은 지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버섯인 홍버섯을 이용한 것이다.
홍버섯은 모나스커스(Monascus)라는 버섯의 일종이다.
모나스커스 성분을 넣어 재배한 붉은 쌀로 음식료품을 만든 것이다.
제품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와 쌀음료 유산균음료 라면 떡 껌 과자 과일주 등이다.
이들 제품은 시제품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품목별로 전문기업과 손을 잡는 형태로 사업화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성 사장은 "특유의 붉은 빛을 띠고 있는 홍버섯쌀은 중국 등지에서 2천년전부터 애용해왔다"며 "이 쌀에 들어있는 로바스타틴(Lovastatin)이라는 성분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삼양제넥스 삼성물산 등이 자본을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3대 바이어벤처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덕바이오는 펩타이드팀 천연물연구팀 환경소재팀 기능성소재팀 등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삼성물산이 실시한 벤처과거에서 급제하기도 했다.
(042)821-6722 김낙훈 기자 n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