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는 24일 서울 광진 전화국에서 전보택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택배를 통한 전보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좀더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택배와 전보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부가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기존 전보 서비스를 당일 배달체제로 복구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현대택배와 전보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