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외환은행 전국 2백82개 지점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이 은행과 제휴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2백49개 지점)과 다음달 제휴할 국민은행(5백94개지점)에 이어 3개 은행에서 신영증권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신영증권은 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들은 HTS(홈트레이딩)뿐 아니라 콜센터등을 통해서도 거래가 가능하며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