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는 26~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컴데스차이나 2000"에 참가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박람회장에 독자 전시장을 갖추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인 플라즈마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완전평면 브라운관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오리온전기는 내년 상반기 상하이 인근에 CDT(컴퓨터 모니터용 브라운관)공장을 완공하는 등 이 지역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중 이곳에서만 3억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