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 자사주 매입 주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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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관리에 나선다.
대한제당은 임직원에게 1인당 3천만원에서 7천만원에 이르는 매입자금을 연리 3%로 대출해줘 자사주 매입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총 1백억여원의 매입자금으로 50만주정도를 매집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순자산가치가 5만3천원에 달하고 있으나 주가는 내재가치의 0.3배 수준인 1만5천여원에 불과해 자사주매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백2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올들어 생명공학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생체효소 연구 권위자인 서정헌 서울대 교수와 인공효소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기술연구에 합의하는 등 ''바이오칩''으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남궁 덕 기자 nkduk@ked.co.kr
대한제당은 임직원에게 1인당 3천만원에서 7천만원에 이르는 매입자금을 연리 3%로 대출해줘 자사주 매입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총 1백억여원의 매입자금으로 50만주정도를 매집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순자산가치가 5만3천원에 달하고 있으나 주가는 내재가치의 0.3배 수준인 1만5천여원에 불과해 자사주매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백2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며 올들어 생명공학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생체효소 연구 권위자인 서정헌 서울대 교수와 인공효소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기술연구에 합의하는 등 ''바이오칩''으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남궁 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