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증권주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우증권은 4.73% 오른 4천5백30원을 기록했다.

대우증권 주가는 지난 1월5일 1만4천8백원에서 뚜렷한 반등없이 하향미끄럼을 탔다.

지난 21일엔 4천2백2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주목을 끈 것은 제3자 매각에 대한 기대감 때문.

다시 실권될 것이 확실한 24,25일의 실권주(3천98만5천주)공모가 끝나면 실권주를 인수하는 형태로 새 주인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특히 SK그룹외에 산업은행 등이 인수의사를 갖고 있다는 소문도 한몫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