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장사 순익증가율 33%될듯...대우증권 221개社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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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상장기업들의 순이익이 순조로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4일 대우증권은 22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순이익 증가율이 전년 동기 보다 33.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제지업은 지난해 순이익 증가율이 마이너스 65.6%에 그쳤지만 올해는 올해는 200%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운송장비, 통신서비스, 은행 업종도 100%가 넘는 순이익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중공업 미래산업 팬택 등이 전년동기보다 10배 이상의 순익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대신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등도 400% 이상의 높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은 성장성과 수익성은 높으나 저평가된 종목으로 수출포장 세방전지 세림제지 아세아제지 한국제지 조흥 외환 한빛은행 등을 꼽았다.
이들 종목은 2000년과 2001년 주당순이익(EPS)증가율이 연속 10% 이상인 종목중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들이다.
배근호 기자 bae7@ked.co.kr
24일 대우증권은 22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순이익 증가율이 전년 동기 보다 33.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제지업은 지난해 순이익 증가율이 마이너스 65.6%에 그쳤지만 올해는 올해는 200%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운송장비, 통신서비스, 은행 업종도 100%가 넘는 순이익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중공업 미래산업 팬택 등이 전년동기보다 10배 이상의 순익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대신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등도 400% 이상의 높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은 성장성과 수익성은 높으나 저평가된 종목으로 수출포장 세방전지 세림제지 아세아제지 한국제지 조흥 외환 한빛은행 등을 꼽았다.
이들 종목은 2000년과 2001년 주당순이익(EPS)증가율이 연속 10% 이상인 종목중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들이다.
배근호 기자 bae7@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