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매각임박이 재료가 됐다.

오래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2천6백55원(액면가 5백원).

차량 및 산업용 축전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삼성자동차에 대한 납품비중이 크다.

따라서 삼성자동차가 정상 가동되면 매출 및 이익증가가 기대된다.

작년 엔화강세로 자동차업체가 각광받으면서 반짝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52주 최고가는 작년 7월8일의 6천2백원.

그 뒤 줄곧 하락,지난 17일엔 2천40원까지 떨어졌다.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