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성능을 높여주는 윤활유 복합 첨가제가 나왔다.

유풍산업(대표 김춘식)은 자동차엔진 실린더 안에 윤활막을 만들어 압력이나 마찰로 인한 마모나 부식현상을 막아주는 첨가제 "유피오(UPO)"를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을 윤활유와 함께 엔진에 넣으면 엔진 내부 금속표면의 미세한 요철 부분에 침투한다.

그리고 화학반응막을 만들어준다.

이 반응막은 엔진이 압력에 잘 견디고 마모되지 않게 해 준다.

따라서 엔진의 수명을 늘려준다는 것.매연도 30%이상 줄여주고 소음이 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또 윤활유 교환 주기를 2배이상 늘려주고 연료비와 전력비도 10~15% 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가솔린 엔진용이 1만5천원(3백ml 한병),디젤 엔진용이 2만원(8백ml 한병)이다.

(02)518-8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