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 규모가 당초계획보다 줄어들었다는 소식이 직격탄을 날렸다.

주가는 개장하자마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장중 반등시도조차 한번 못했다.

하한가 잔량만 20만주 이상 쌓였다.

종가는 전날보다 1만1백원 떨어진 7만4천8백원.

지난 22일 외자유치규모가 1억달러에서 5천만달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당초 마이크로소프트 CDPQ Carlyle 등 3개사로부터 외자를 유치키로 했지만 증시주변 여건이 나빠지면서 CDPQ 1개사로부터만 자금을 유치한 것.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외자를 유치한다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었다.

이에따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이 회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24일 하룻동안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