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실적이 호전됐다는 소식에 선전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9천2백20원에 마감됐다.

다른 반도체관련주에 비해 하방경직성이 강했다.

프로칩스는 1.4분기중 지난해보다 1백%이상 늘어난 2백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또 순이익도 지난해 1.4분기 10억원에서 올해는 20억원으로 1백%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명근 프로칩스 이사는 "마이콤 반도체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다 지난 3월부터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실적호전의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 전체로는 매출 1천2백40억원,순이익 1백억원의 실적으로 목표로 잡고 있다.

한편 이회사는 오는 28일을 기준일로 58%의 무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