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털(Vortal)] 보털사이트 성공적 운영..'파텍21 김재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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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업들이 보털사이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려면 먼저 오프라인에서 갖고 있던 기득권을 버려야 합니다"
산업기자재 보털을 운영하는 파텍21 김재하 사장은 인터넷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오프라인의 원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H기업과 기계분야 보털에 관한 제휴를 추진했으나 자신의 위치가 위협받는다고 생각한 해당회사 실무진들의 반대로 좌절됐다"며 인터넷비즈니스에서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자사의 경우 지난해 초까지 산업기자재 정보지를 발간해 연간 1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지만 인터넷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출판사업을 과감하게 포기했다고 소개했다.
그 와중에 회사를 떠난 직원들도 상당수 있었다.
"현재 산업기자재 내수시장 규모는 70조원이며 이 가운데 단 몇%만 파텍21에서 거래돼도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겁니다"
김 사장은 보털의 앞날을 밝게 보지만 이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불문제, 뒷거래 관행 등 해결돼야 할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업체들이 거래시 어음을 사용하는데 인터넷에서는 이를 대체할만한 마땅한 수단이 없다고 지적했다.
"구매담당 직원들이 뒷돈을 챙기는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도 보털 활성화에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보털의 성공은 어느 한 기업의 힘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해당기업 은행 카드사 보험회사등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만 성공적인 보털 비즈니스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산업기자재 보털을 운영하는 파텍21 김재하 사장은 인터넷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오프라인의 원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H기업과 기계분야 보털에 관한 제휴를 추진했으나 자신의 위치가 위협받는다고 생각한 해당회사 실무진들의 반대로 좌절됐다"며 인터넷비즈니스에서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자사의 경우 지난해 초까지 산업기자재 정보지를 발간해 연간 1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지만 인터넷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출판사업을 과감하게 포기했다고 소개했다.
그 와중에 회사를 떠난 직원들도 상당수 있었다.
"현재 산업기자재 내수시장 규모는 70조원이며 이 가운데 단 몇%만 파텍21에서 거래돼도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겁니다"
김 사장은 보털의 앞날을 밝게 보지만 이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불문제, 뒷거래 관행 등 해결돼야 할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업체들이 거래시 어음을 사용하는데 인터넷에서는 이를 대체할만한 마땅한 수단이 없다고 지적했다.
"구매담당 직원들이 뒷돈을 챙기는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도 보털 활성화에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보털의 성공은 어느 한 기업의 힘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해당기업 은행 카드사 보험회사등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만 성공적인 보털 비즈니스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