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를 찾아서] '하이텔 부부사랑회'..사이버공간서 '잉꼬愛'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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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은 부부사랑 동호회와 함께"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려는 부부가 있다면 사이버공간의 잉꼬부부들 모임인 하이텔 부부사랑회 (go bubu) 를 방문해 보자.
부부사랑회는 1993년 10월8일 하이텔 이용자들이 컴퓨터 통신을 통해 올바른 가정 문화상을 정립하겠다는 생각에서 만든 모임이다.
부부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모든 회원이 보다 밝고 아름다운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부부상을 창조하자는게 부부사랑회의 결성취지다.
가입에 필요한 조건은 단하나,부부여야 한다는 것.
이 모임에는 현재 4천여명의 회원이 활약중이다.
연령대는 20대 학생부부에서 회갑을 지난 노부부까지 다양하다.
부부사랑 동호회원들은 나이를 떠나 서로가 배우고 느낀 인생의 지혜를 게시판을 통해 공유하며 서로의 친목을 다진다.
부부들이 모인 동호회답게 주로 화제가 되는 소재는 자녀교육,육아,생활의 지혜,요리,민간요법 등이다.
PC통신코너에는 남편방과 아내방이 따로 있으며 민감한 주제인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부부동호회의 자랑은 소모임이 다른 동호회보다 활성화돼 있다는 것이다.
20대 부부들의 공간인 "깨소금",30대부부들 모임인 "푸른솔",40대부부들 모임인 "팔사모",부부중에 한사람이 소띠인 부부들의 모임인 "황소",금강을 중심으로 사는 부부들의 모임인 "금강줄기",아름다운 영남권 사람들의 모임인 "아영사",불우한 장애인을 돕기 위한 모임인 "한사랑"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동호회 내에서 부부간의 사랑을 지향하는 만큼 밖에서도 고아원 봉사,장애인 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부부사랑회가 으뜸으로 내세우는 것은 가족적인 오프라인모임이다.
부부끼리의 만남이다 보니 신뢰감이 돈독하며 회원간의 끈끈한 동지애도 상당하다.
1박2일 여행에서부터 봄 야유회,가을체육대회,가족끼리의 만남,정모,번개 등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은 부부사랑만의 장점이다.
또 동호회 회원의 경조사가 있을 때는 일정액을 거둬 후원하기도 한다.
회원들은 가정윤리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부부사랑회가 가족애와 부부애를 다져주는 장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여러 사람들과의 의견공유를 통해 해결책을 찾으며 좀더 바람직한 부부상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있다면 용기를 내 부부사랑회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
부부사랑회 대표시삽 박성기 (하이텔ID:아좀마)
가정의 달 5월에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려는 부부가 있다면 사이버공간의 잉꼬부부들 모임인 하이텔 부부사랑회 (go bubu) 를 방문해 보자.
부부사랑회는 1993년 10월8일 하이텔 이용자들이 컴퓨터 통신을 통해 올바른 가정 문화상을 정립하겠다는 생각에서 만든 모임이다.
부부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모든 회원이 보다 밝고 아름다운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부부상을 창조하자는게 부부사랑회의 결성취지다.
가입에 필요한 조건은 단하나,부부여야 한다는 것.
이 모임에는 현재 4천여명의 회원이 활약중이다.
연령대는 20대 학생부부에서 회갑을 지난 노부부까지 다양하다.
부부사랑 동호회원들은 나이를 떠나 서로가 배우고 느낀 인생의 지혜를 게시판을 통해 공유하며 서로의 친목을 다진다.
부부들이 모인 동호회답게 주로 화제가 되는 소재는 자녀교육,육아,생활의 지혜,요리,민간요법 등이다.
PC통신코너에는 남편방과 아내방이 따로 있으며 민감한 주제인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부부동호회의 자랑은 소모임이 다른 동호회보다 활성화돼 있다는 것이다.
20대 부부들의 공간인 "깨소금",30대부부들 모임인 "푸른솔",40대부부들 모임인 "팔사모",부부중에 한사람이 소띠인 부부들의 모임인 "황소",금강을 중심으로 사는 부부들의 모임인 "금강줄기",아름다운 영남권 사람들의 모임인 "아영사",불우한 장애인을 돕기 위한 모임인 "한사랑"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동호회 내에서 부부간의 사랑을 지향하는 만큼 밖에서도 고아원 봉사,장애인 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부부사랑회가 으뜸으로 내세우는 것은 가족적인 오프라인모임이다.
부부끼리의 만남이다 보니 신뢰감이 돈독하며 회원간의 끈끈한 동지애도 상당하다.
1박2일 여행에서부터 봄 야유회,가을체육대회,가족끼리의 만남,정모,번개 등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은 부부사랑만의 장점이다.
또 동호회 회원의 경조사가 있을 때는 일정액을 거둬 후원하기도 한다.
회원들은 가정윤리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부부사랑회가 가족애와 부부애를 다져주는 장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여러 사람들과의 의견공유를 통해 해결책을 찾으며 좀더 바람직한 부부상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이 있다면 용기를 내 부부사랑회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
부부사랑회 대표시삽 박성기 (하이텔ID:아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