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도 보내고 E메일도 체크하자" 휴대폰과 인터넷은 이제 매일 쓰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됐다.

아침에 일어나면 새로 도착한 전자우편을 확인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

"모티즌 알림이 V1.1"은 생활의 일부가 된 휴대폰의 인터넷 통신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상대방의 핸드폰에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보낼 수 있고 전자우편 도착여부를 휴대폰으로 알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 문자메시지 전송 프로그램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기능인 문자메시지 전송은 5개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자 모두에게 가능하며 시간을 정해 보낼 수 있는 예약전송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동보주소록 기능도 있어서 최대 50명까지 한번에 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티즌 알림이는 E메일 확인 프로그램의 역할도 한다.

메일이 오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이나 PCS로 메일이 온 날짜 및 시간,보낸이,제목 등을 문자로 보내줘 언제 어디서나 E메일 확인이 가능하다.

상대방의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려면 "알림이보기"를 실행해 "메시지전송"탭에서 호출번호,보낸사람 이름,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특수문자의 경우는 화면에서 해당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입력할 수 있다.

또 "호출번호"부분을 누르면 여러 사람의 핸드폰 번호목록도 만들 수 있다.

메일을 체크하려면 자신의 메일환경을 설정해야 한다.

알림이 아이콘을 선택,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환경설정-메일서버-추가버튼을 차례로 눌러 서버이름,서버주소,ID,패스워드를 입력한다.

국내ISP 메일 서버 주소는 이미 등록돼 있다.

파일은 나우누리 모티즌 홈페이지( www. motizen. com )나 나우누리 공개자료실 전체보기( go PDSVIEW) 199848번 자료 " Moti-all. zip "을 내려받으면 된다.

내려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고 setup. exe 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시작되며 설치후 재부팅해야 한다.

부팅을 하면 "시작프로그램"에 자동으로 등록되며 사용자의 이름과 메일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