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테크(대표 최상기)는 올 1.4분기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49억5천만원의 매출액에 13억4천만원의 경상이익이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올렸던 매출액 12억5천만원과 경상이익 2억6천만원에 비해 각각 2백96%,4백15% 정도 늘어난 규모다.

이처럼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내수시장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진단 스캐너 단말기 등의 수출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백63%정도 늘어났기 대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아울러 최 사장은 "올해 전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백40%정도 증가한 2백80억이 기대되며 LG텔레콤 등 보유유가증권의 평가이익을 고려한 경상이익은 1백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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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