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오스, 日 히카리통신 캐피털서 25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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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금융시스템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이지오스(대표 유신종)는 일본 히카리통신 자회사인 히카리통신 캐피털로부터 25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히카리통신 캐피털은 이지오스 주식 10만주를 주당(액면가 5천원) 2만5천원에 인수해 이지오스의 지분 4%를 보유하게 됐다.
히카리통신은 또 이지오스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 진출할 경우 기술력을 갖춘 인터넷기업과 사업파트너를 주선해 주는 등 업무를 적극 지원해주기로 했다.
히카리통신 캐피탈은 "이지오스가 한국 금융소프트웨어 부문의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수준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히카리통신 캐피탈은 지난해 11월 한글과컴퓨터 네띠앙에 각각 20억원과 50억원을 투자하면서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며 일본의 벤처캐피털로는 처음으로 국내 지사를 설립했다.
이지오스는 이번에 유치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 ked.co.kr
히카리통신 캐피털은 이지오스 주식 10만주를 주당(액면가 5천원) 2만5천원에 인수해 이지오스의 지분 4%를 보유하게 됐다.
히카리통신은 또 이지오스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 진출할 경우 기술력을 갖춘 인터넷기업과 사업파트너를 주선해 주는 등 업무를 적극 지원해주기로 했다.
히카리통신 캐피탈은 "이지오스가 한국 금융소프트웨어 부문의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등 기술수준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히카리통신 캐피탈은 지난해 11월 한글과컴퓨터 네띠앙에 각각 20억원과 50억원을 투자하면서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며 일본의 벤처캐피털로는 처음으로 국내 지사를 설립했다.
이지오스는 이번에 유치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