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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통해 일.홍콩증시에 투자...오는 6월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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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초부터 국내 투자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일본,홍콩등 아시아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26일 동원증권은 일본 홍콩 대만 3개국의 4개 증권사와 제휴,"아시아 스톡 익스체인지 네트워크(Asia Stock Exchange Network)"를 형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에는 일본의 아이자와증권,대만의 캐피탈증권,홍콩의 태훅증권과 일본 아시아증권이 참여한다.

    아시아 스톡 익스체인지 네트워크는 5개사가 온라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하나의 인터넷 채널을 통해 각각의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온라인 증권거래망이다.

    서로의 온라인 거래시스템을 개방,시스템이 상호 호환되기 때문에 해당국 투자자들은 이들 증권사의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제휴사의 웹사이트로 바로 연결,주식매매거래를 할 수 있다.

    이들 증권사들은 증권거래 계좌를 공유하게 되며 고객의 주문은 종합계좌(마스터 계좌)를 통해 이뤄진다.

    제휴 외국증권사에 개별 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없다.

    동원증권 e-biz팀의 고희봉 차장은 "이번 제휴로 한국의 투자자가 인터넷망을 통해 일본,홍콩,대만증시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으며 이 지역 투자자들도 한국증시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해외시장의 종목정보나 시황을 한글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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